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 (양장) 아기 그림책 나비잠
크리스 호튼 지음 / 보림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부엉이 그림을 찾다가 만난 귀여운 책이다. 다른 나라의 언어로도 많이 번역된 책이다. 물론 우리나라 작가의 책은 아니다. 크리스 호튼 그가 그린 부엉이가 귀엽다. 부엉이 특징대로 그 큰 눈이 좋다. 호기심 혹은 아기부엉이로서의 천진난만한 표정이 잘 나타나있다 여긴다. 그만 졸다가 엄마 곁을 떠났지만 여우의 도움으로 엄마찾기에 나서는 부엉이의 이야기. 마지막 그림에서 다시 또 잃어버릴 위이게 놓이는데 어찌되었을까. 그 다음 이야기를 이어가보자. 더불어 아기들이 엄마를 알아보고 표현하는 방법은 어떠한지 살펴보고 물어보면 어떨까. 엄마와의 교감을 위한 좋은 책이라 여긴다.  

한 해에 수많은 미아가 발생되는데, 놀이시설이나 혹은 다른 곳에 갔다가 길을 잃는다. 엄마 곁을 떠난 아이들이 더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엄마의 책임도 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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