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버마 - 금지된 자유의 땅 버마로 간 NGO 부부의 버마 견문록 카툰 클래식 12
기 들릴 지음, 소민영 옮김 / 서해문집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버마가 왜 미얀마로 불리어지고 있는지, 왜 버마는 여전히 아웅산수지 여사를 감금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만화책이라고는 하지만 가벼운 만화책은 아닌다.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그리고 의료시설이 빈약한 이곳에서 활동하는 국경없는의사회 회원들의 힘든 지원활동도 엿볼 수 있다. 생활습관과 문화, 그리고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군부의 검열과 감시활동이 어느정도 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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