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예링 권리를 위한 투쟁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47
윤지근 지음, 청강만화 스튜디오 그림, 손영운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만화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만화는 다른 책들을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더 만나볼 수 있는 길로 나아가게 만든다. 47권인 예링의 책, 권리를 위한 투쟁은 법에 대한 사람들의 행동에 따라서 국가가 어떻게 성장해오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가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법이라는 것이 문서로만 존재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살아있게 할 것인지는 사람들의 권리를 위한 투쟁이 있고 없음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법이 존재하며, 투쟁을 할 때 그 법이 도와줄 수 있음을 알게 해준다.  

법이라는 것이 무엇이며, 왜 법이 존재하고, 어떤 상황에서 법이 발휘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법이란 개인의 욕구와 권리에 의한 투쟁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주장한 점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법은 법에 딸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야 살아 있는 법.

법이상주의란 법의 이론적 우월성이나 완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 법을 실천하는 권리자의 고상하고 숭고한 성격을 나타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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