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글리의 형제들 - 정글북 첫 번째 이야기 마루벌의 새로운 동화 17
루드야드 키플링 지음, 크리스토퍼 워멀 그림, 노은정 옮김 / 마루벌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야생 소년 모글리의 이야기, 모글리는 어려서 정글로 들어왔다가 어울려 살 수 없는 자신을 깨닫고 낯선 인간의 마을로 돌아간다. 정글 속 동물들이 우두머리 자리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생존경쟁과 본능의 삶 속에서 벌거숭이 개구리인 인간 모글리의 존재가 이 동물들에게 어떻게 비추어지는지, 작가의 그림과 글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떳떳함과 자유로움, 두려움과 겁쟁이의 모습 등 다양한 모습들과 행동을 통해서 인간이 갖는 그 힘과 용기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독특한 편집과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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