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 센스
잭 트라우트.알 리스 지음, 윤영삼 옮김 / 다산북스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개인성공의 방법, 가족마를 타라는 내용이다. 성공의 기회를 말로 비유를 했다. 자신의 성실함은 가장 약한 말이라고 한다. 이런, 성실함 하나만으로 버텨왔는데, 열심히 하는 것, 그것만으로는 내가 지금의 위치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인식케 해 주었다. 그것도 표로 분명하게 말이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가장 큰 기회를 주는 것이 가족마라고 하는 것이다. 가족말. 오래된 기업, 성공의 결실을 맺은 기업을 보면 거기에는 가족이 있다라는 것이다. 가족경영의 문제점도 있지만 그것을 덮고도 남음이 ‘가족마’라는 것이다.

직장생활 중 가장 큰 낙은 연봉, 동료, 그리고 좋은 상사라고 한다. 세 개다 다 맞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면 무엇을 택할 것인가?

좋은 회사, 좋은 상사를 만나는 것은 성공으로 가기위한 중요한 사다리이다. 그리고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일이다. 직장내에서나 혹은 직장 밖, 자신이 속한 곳이 아닌 다른 곳에 있는 사람을 활용하는 것이다.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사람이 앞서가는 사람이다. 자신의 그러한 네트워큭 구축이 안되어있다면 그것도 문제지만, 그러한 것을 갖고 있음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 그것은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싶다. 
 

좋은 재능도 성공의 기반이 된다. 그러나 재능만으로는 빛을 보지 못한다. 
 

“재능마는 타고 달리기 어려운 말이다. 왜녀하면 그 말을 타는 사람들 대부분 자신이 해야 할 일의 순서를 모르기 때문이다.” 
 

좋은 아이디어를 알아보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의 핵심이다. 그것을 쥐고 있어도 그것이 금인지, 그냥 돌인지 구별을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그것을 아는 것, 그리고 그것을 활용할 줄 알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 
 

“다른 이들의 장점을 알아보는 사람이 돼라. 당신에게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제품이 무엇인지 눈여겨 보라. 주변 사람들을 들러보라.” 
 

나만을 믿을 수 없다. 나아닌 다른 것, 다른 사람을 발판으로 살아나가는 길을 찾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 저자는 개인의 성공전략을 자신에게서만 찾지 말라고 한다. 그것은 승률이 낮다. 이 책은 우리를 평생 한번 찾아올까 말까한 기회, ‘돈방석’에 앉혀줄 것들을 차례대로 찾아보고, 그 중에서 가장 강력한 말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책 후반부에 등장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알아보는 방법은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눈이 있어도 볼줄 모른다면 눈뜬 장님이 아니고 무엇인가?

새로운 발상인가?
과감한 발상인가?
뻔한 발상인가?
단순한 발상인가?
세상을 뒤엎을 발상인가?
시의 적절한 발상인가?

저자는 지금 우리 자신이 갖고 있는 무기가 무엇이며, 그것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점검케 한다. 기존의 ‘개인계발서’와는 다른 방향을 제시한다. 그건 마케팅적인 접근이다. 여러 기업사례들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사업성공의 반열에 올랐으며 다시 내리막길을 탔는지 말이다.

지금 나는 어떤 말을 타고 있고, 그리고 어떤 말로 갈아타야 할 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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