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가 없다면 벤츠를 꿈꾸지 마라 - 당신의 성공지수를 높여 줄 신나는 자기계발 프로젝트 센스 트레이닝 40
이현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재미있게 표현하는 방법, 그것을 알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상대가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의 말대로 ‘무조건 따라 해봐라’보다는 느끼고, 그것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업을 한 한 호프집의 개업기념 선물에 대한 의견을 담한 부분도 재미있게 읽었다. 더불어, 여자친구의 26번째 생일선물로 26가지 선물 아이디어도 좋다. 나에게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자는 이렇게 우리가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 새롭게 조직하고 배열할 때 어떤 즐거움이 생기고, 그것이 우리가 하는 일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느낀 것들을 즐겁게 전달한다.


사람과의 관계, 일과 직장생활을 통해 부딪히는 직장동료, 그리고 선후배들의 관계속에서 유머가 어떤 역할을 하고, 그것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또한 이야기 한다. 동일한 것도 달리 표현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고 돌려이야기할 때 사람은 감동하고 움직이고, 그들의 지갑을 열게 되는 것이다. 단순히 매출, 혹은 판매에만 신경쓰지 말고, 상대의 입장, 고객의 입장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이야기하고 표현하고 긁어줄 때 상대는 움직이고 반응을 한다.


‘자극’을 주는 방법을 좀더 고민하고 생각해 볼 때이다. 단순하게 정형화된 문장, 혹은 메시지, 말은 이제 지겹게 듣는다. 지금의 라이프 스타일에 불만이 있다면, 그 삶의 요소에 유머를 끼어넣어보자, 삶의 재미, 센스를 올려볼 때이다.

저자의 컨설팅 노하우가 거창하지는 않지만, 저자의 즐거움이 다른 것들과 다른 사람과 차별화가 되어있기에 자신감을 갖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똑같은 이야기 하지 말고 달리 말하는 방법을 구사해보자. 똑같이? 아니, 어제와는 다르게 말이다.


저자는 열정이 있는 사람임을 느끼며, 열정이 식어있거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자신만의 전략과 센스를 만들어보자! 작은 아이디어가 인생을, 사업의 진로를 바꾸어놓을 수 있음을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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