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Design Book - 도시 속 컬러를 읽다
박명환 지음 / 길벗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늘 일상에서 마주하는 색들에 대한 정보를 좀더 체계적으로 알아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에 눈에 들어온 책이 이것이다.

  

이 책, 도시 속 컬러를 읽다는 제목처럼 도시 사인물을 통해 색이 무엇이며, 어떤 곳에서, 어떤 식으로 표현되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특이 유도사인물에 대한 사례를 통해 색이 주는 삶의 풍요로움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

 

각각 좋아하는 색상이 있다면 그것이 왜 그런건지, 저자의 설명을 한번 따라 읽어보자. 싫다면 그것은 어떤 비밀이 있어서 그런건지 한 번 살펴볼 일이다.

 

사람처럼 색도 2가지 속성을 갖고 있다. 좋은 면이 있다면 부정적인 면도 함께 갖고 있다. 그러한 요소를 적절하게 활요하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할이겠지만, 그러한 색을 구별해내는 안목또한 ‘일반시민’이 갖추어야 할 안목이 아닌가 싶다.

 

 너무 깊이 이해하려들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번 시간날 때 챙겨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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