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음악 이야기 천천히 읽는 책 17
한승모 지음 / 현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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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음악 이야기](한승모, 현북스) 183쪽(누적 2270쪽)

음악 전담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집어든 책이었다. 결국 음악 전담은 안 하게 되었지만, 음악을 가르치고는 있다.
이 책은 음악에 문외한인 선생님이 읽으시면 좋을 것 같다. 쉽게 쉽게 쓰여졌다. 한승모 선생님은 인디스쿨에서 아카펠라로 이름을 본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카펠라를 배워보고 싶다. 아이들에게 시도한 적은 없어서 코로나가 끝나면 아이들하고 함께 아카펠라를 해보고 싶기도 하다.
내 경우, 음악의 여러 요소 중 악기 연주에만 치중해서 습득하고 있는데, 이 선생님은 음악을 전인격적으로 이해하고 있으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다고 느꼈다. 음, 하지만 내 스타일대로 가르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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