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
명드보라 지음 / 도서출판 누가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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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이야기였다. 이 책 마지막 부분에 가서 정신이 드는 듯했다. 내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나.. 왜 아직도 그랄에 거하고 있나..

그냥.. 깨끗한 느낌이 들었다. 헌신자의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이야기하면 될 것 같다. 시적인 어투 때문일까.. 단순히 그것 때문은 아닐 거라 생각한다. 깨끗한 마음, 그것이 전해져 왔다.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지.. 가끔씩 뒤돌아보고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푸른 안개를 넘어 아침을 향하는 그 순간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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