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니 과거 권력의 시녀인양 눈치보며 발동해온 검찰권에 대하여  2004년 법무부 신년교례회에서 서울지검장은 건배제의를 하며 아래와 같이 표현하였다고 한다.

  과거 약간의 사심이 개입한 인격화된 검찰권 발동으로 국민의 질책을 받은 바 있었지만...

이쯤되면 언어의 탁월한 조형술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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