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메인화면의 베스트셀러 최고 40% 할인이 나를 또 잡았다.
내일이 마지막 날이군..
그동안 차곡 차곡 담아온 장바구니가 차고 넘쳐서
오늘 점심시간엔 순서를 정하여 하나씩 보관함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였다.
아니야 혹시 품절이라도 되면 또 한참 후회할 거잖아?
심각한 표정으로 보관함에서 장바구니로 옮긴다.
나온지 1년 지나면 사자구
이러면서 주저주저 보관함으로 옮긴다.
아쉬움에 보관함을 쭉 훑어 보다 할인폭이 커진 것은
급히 장바구니로
저 큰 도서관을 울타리안에 두고 굳이 사야겠니?
다시 보관함
이건 병이야 병
장바구니보관함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