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그 상식을 뒤엎는 역사
쓰지하라 야스오 지음, 이정환 옮김 / 창해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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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별 다섯개에 현혹되어 이 책을 구입하였다. 물론 다른 북사이트의 서평도 괜찮은 편이었고... 그런데 저자 자신도 언급했듯이 마빈 해리슨의 문화의 수수께끼 등에서 상당부분을 옮겨놓은 듯한 내용은 세계의 음식문화에 대한 독창적인 관점이나 해석을 기대했던 나에게 상당한 실망감만 안겨주었다.

주제별로 단락진 글을 읽다보면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말을 시작하였는지 모호해지는 기분이라고 할까 ? 뭐 거창하게 햄버거에 대한 고찰이나 커피에 관한 명상... 이런 정도를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제목과는 달리 상식을 뒤엎는 내용은 그리 많지 않고 오히려 너무나 평범한 이야기들을 조합하여 나열한 듯 싶으니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분야의 책을 처음 접하는 경우는 가볍게 재미삼아 읽어보면 시간낭비는 아니겠다는 생각도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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