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에 글 한 줄 올리는 것이 너무 힘들다.
부지런하지 못한 나라서 그렇겠지?
나의 작은 책방이 벌써 퇴색해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먼지를 걷어내고 햇빛을 쐬어야 할텐데...
오늘도 마음만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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