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반 , 호기심 반으로 구매하였는데 예상과는 달랐던 책, 그러나 이건 순전히 내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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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자체와 꼼꼼한 구성이라고 칭찬하는 리뷰들 때문에 구매하였건만 이 시리즈의 나머지는 결코 사고 싶지 않다. 정말 순전히 서양사관에 입각하여 써내려간 글.. 아마 한세기 전쯤에는 고전이었겠지만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시대에 뒤떨어진 시선이라고 감히 단정한다. 우리 딸에게 읽히려 했는데 책장 한구석으로 밀쳐버렸다. 저자의 서양기독교중심사상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 책 마지막쯤의 '마호메트'장을 읽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