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사실 잘 읽지 않는다. 그러나 시간을 잊을 만큼 재미있는 소설을 만나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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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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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여인의 키스
마누엘 푸익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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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한창훈 지음 / 한겨레출판 / 1998년 9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4년 03월 04일에 저장
구판절판
지은이의 다른 책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 저마다 사연있는 홍합공장 사람들의 삶을 정감있는 사투리고 풀어가는 재미있고도 가슴 찡한 이야기.. 지은이의 입담에 시간이 언제 흘러갔는지...
영원한 이방인
이창래 지음, 정영목 옮김 / 나무와숲 / 2003년 9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4년 04월 02일에 저장
구판절판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2년 11월
14,500원 → 13,050원(10%할인) / 마일리지 720원(5% 적립)
2004년 02월 04일에 저장
구판절판
눈먼 자들 중에 눈이 보이는 단 한사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끝까지 지킨 그녀에게 한표!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성석제 지음 / 창비 / 2002년 6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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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11일에 저장

성석제님의 푸짐한 입담이 여지없이 발휘되며 지극한 휴머니티가 느껴지는 책. 비극이 비극으로 인식되지 못하는 아이러니의 극치속에서...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특별판)
로맹 가리 지음, 김남주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3년 11월 26일에 저장
품절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새들은 페루에...' 첫단편에서 그의 세상에 대한 회의와 도피에 대한 전조를 읽었다면 자살이라는 극한의 방법으로 이세상에 종말을 고한 그의 생을 알고 있었기 때문일까? 유명한 책 제목때문에 읽기를 망설이다 아쉬워하며 책장을 덮은 책
개는 말할 것도 없고
코니 윌리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9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4년 02월 09일에 저장
구판절판
재미있게 읽었지만 코니 윌리스의 수다를 이해하려면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하겠다. 한번 더 읽고 정리하면 얼마만큼 재미있는지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셰르부르의 저주- 귀족 탐정 다아시 경 1
랜달 개릿 지음, 강수백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3년 8월
8,900원 → 8,01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4년 01월 17일에 저장
절판
추리소설은 좀 진부한 듯하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2권은 언제나오려나?
스티븐 킹 단편집
스티븐 킹 지음, 김현우 옮김 / 황금가지 / 2003년 1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4년 01월 27일에 저장

보고나서 너무 기분이 나빴다. 왜냐하면 단편 하나하나가 너무 리얼하고 으시시해서... 꼭 엘리베이터를 혼자 탔는데도 나말고 누가 있는듯한 기분같아서... 스티븐 킹의 입담은 그저 존경스럽다.
오기 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폴 오스터 지음, 김경식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7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3년 08월 18일에 저장
절판

다시 읽으니 더 잘 보인다. 같은 시간 같은 거리를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안대를 한 루비의 얼굴을 다시 보고 싶다. 아직도 내 의식 속에는 영화와 소설이 혼재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 필그림 1
로맹 가리 지음, 한선예 옮김 / 책세상 / 1999년 3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2년 08월 14일에 저장
구판절판
야네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투쟁속에서 하나씩 사라져가지만 중요한 것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신념이 마지막장에서 빛나고 있다. 어른이 된 야네크...
처절한 정원과 함께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레지스탕스들의 이야기.
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의 창작론
스티븐 킹 지음, 김진준 옮김 / 김영사 / 2002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2년 03월 26일에 저장
품절
스티븐 킹의 이 이야기는 아껴 읽었다. 글쓰기를 꿈꾸는 사람들은 한번쯤 들쳐보았겠지.. 그들의 문법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실감은 나지 않았지만 E.B. White의 원서를 읽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필립 K. 딕 외 지음, 이지선 옮김 / 집사재 / 2002년 4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2년 07월 18일에 저장
품절

영화속에는 상상력이 부재한다. 내 나름대로 그려 본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탐 크루즈는 낯설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외에도 단편들이 재미있다.
허삼관 매혈기
위화 지음, 최용만 옮김 / 푸른숲 / 2007년 6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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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조금 안다고 생각하였는데 그들의 그 느릿느릿하는 행보가 손에 잡힐 듯 하면서도 새삼 색다르게 다가온다. 63년생 위화가 풀어내는 허삼관 인생 60년을 미소지으며 보았다. 마지막에 그가 먹는 황주... 참 독하고도 맛있겠지...
거대한 괴물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3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2001년 12월 18일에 저장
품절
폴오스터 이야기꾼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지구를 한바퀴 돈 느낌이 든다. 그런데 벤자민 그를 이해할 수 없다. 그의 행동을...내가 너무 평범한 인간이어서일까? 다시 한번 더 읽어보면 알까?
뒤팽의 미소- 에드거 앨런 포 단편전집 3 미스터리
에드거 앨런 포 지음, 홍성영 옮김 / 하늘연못 / 1999년 12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1년 12월 18일에 저장
절판

중학교때 처음 포를 만난 후에 추리소설하면 늘 포가 따라 다녔다. 검은 고양이서부터 모를르가의 살인사건까지, 나이 든 후에 읽는 추리소설은 긴박감이 덜하다. 절실한 것이 점점 사라지기 때문일까?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 왔다- 2000년 제31회 동인문학상 수상작품집
이문구 지음 / 문학동네 / 2000년 6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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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절묘한 사투리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또 쉽게 해석이 안되는 것은 어림잡아 넘겨가면서 읽는다. 그의 책엔 걸죽하고 넉살좋은 해학이 넘치지만 작가 자신은 결코 빠져들고 있지 않은 것 같은 느낌. 이 책을 소설에 포함시켜도 좋을까?
달의 궁전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3월
15,800원 → 14,22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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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렌의 크리스마스가 신문같은 소설이라면 달의 궁전은 긴 뮤직비디오 같았다. 쇼킹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들 삼대의 인생에 넋을 읽고 빠져들어 버렸다. 폴 오스터가 천부적인 이야기 꾼이라는 것을 절감하였다.
뇌 - 전2권 세트
열린책들 / 2002년 7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2003년 09월 01일에 저장
절판

개미로부터 시작된 베르베르와의 인연이 참 질기게도 계속된다고 생각하였다. 모처럼 나온 뇌를 보면서... 곧 나무도 만나러 가야할 것같다. 역시 2%부족할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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