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책을 사고 책을 읽고 그렇게 살아 온 것은 아닐까? 결국 이것도 물질적인 것으로 돌려지고 마는 것일까?
| 공부 9단 오기 10단
박원희 지음 / 김영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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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안단테... 조급해지는 마음, 소리질러 재촉하고 싶은 마음을 누르며.. 아이의 템포에 맞추어 살자. 욕심내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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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부모입장에서 사주었는데 과연 이 책을 절반은 읽었을까? 이 책이 절실하게 느껴질 때가 있겠지. 좌절할 때 그리고 소외당하여 자기가 아주 낮은 자리에 있다고 느낄때 아니면 자기 스스로의 멋에 도취되어 다른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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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 있는 모든 내용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우리아이가 뛰어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빨간 표지의 공부기술처럼... 그러나 자신을 돌이켜볼 때 필요하리라는 생각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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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간결한 때때로 말꼬리 없음표인 우리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읽어보았다. 역시 부모가 문제였던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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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 속의 초경은 너무나 무섭고 부끄럽고 감추어야만 하는 슬픈 통과의식이었다. 그러난 우리 딸아이는 아빠로부터 꽃다발을 선물받고 가족 모두 모여서 축복 케익의 촟불을 껐다. 딸아이가 태어날 때 부터 이 책을 보았다면 난 우리 딸의 작은 변화에도 마음껏 기뻐하고 축복을 내렸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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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물로 사서 읽게 만들고 다른 이에게 선물도 하였다. 좋은 약이다. 우리 가여운 부모들에게 약효는 한 달 남짓 밖에 가지 않았지만... 그러니 한달 간격으로 읽어 볼 일이다. 아이들에게 조용하게, 엄마부터 바뀌자. 냉장고문에 붙여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