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책보다 더 젊은 것은 없다. - P94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에도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고 싶다. - P81
순수함은 순수하지 않은 것들 사이에서 꽃을 피울 때 가장 순수하다. 인생은 여러 갈래 중 한 곳이 막혔을 때 가장 강한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남아 있는 출구로 명쾌하게 흘러간다. - P56
만약 능력이 없다면, 즉 듣고 쓰고 사랑할 능력이 없거나 숨 쉬는 것마저 힘겨워질 때면 무능력에 모든 자리와 모든 시간을 내어주는 것이다. - P55
당신만 괜찮으시다면 파랑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 P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