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8. 16. - 올해의 마흔 여덟 번째 책

★★★★☆

그래, 이젠 믿는다. 발터 뫼르스는 <저자>가 아니라 <역자>라는 사실을.

이 책의 주인공, 존경스러운 작가 공룡 미텐메츠는, 분명....이공간 어딘가에 실존하리라. 실존, 하리라.

판타지 문학은, 오로지 상상력과 언어만으로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
이 품격 높은 판타지 작품을 덮으며, 발터 뫼르스, 그리고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에게 존경을 보내는 바이다. 더불어 그림자 제왕과 부흐링 친구들에게는 우정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