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3. 20. - 올해의 열일곱 번째 책
★★★★
까다로왔을 의학적인 부분도 제법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소년, 샘의 심리도 잘 와 닿고....그런데, 모르겠다. 다큐라면, 꼭 요만큼의 거리가 적절하리라....생각하면서도 끝내 미진한 무엇. 조금 더 다가가던가, 아예 확 빠지던가, 그랬더라면? 하는 심술에 가까운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