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책 같이 만들어보자고 제안하고, 일등으로 손 내민 진/우맘의 글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 먹네?...ㅋㅋㅋ...에고고 허리야....1시에 시작했는데 지금 몇시고?.....
일단 완성된 것을 올린다. 진우맘,,,,함 보이소...맘에 들랑가 모르겄소이다...^^....일단 수채화로 나갑니다...그리고 현이가 안경을 쓰고 보기 시작하기 전에 굉장히 추상적인 배경으로 나갈 겁니다....현이가 보는 세상은 분명 우리랑 다를테니까요.....암튼 이대로 하루에 두장씩만 그리면 일주일안에 완성할듯 싶습니다....캬캬캬...신나지않습니까?....움화화화^^
책만드는 곳 알아봤더니 있더군요....완성본을 가지고 오면 가능하다고 하는데....그림책은 아직 해보지 않아서 일단 보고 말하자고 하더군요...그리고 특수용지에 칼라프린터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거라고 겁도 주더이다....
암튼 완성된 것 올립니다....지금은 완성이라고 보여지나 이 그림 위에 뭔가를 더 추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번 글을 넣어 봤는데요....그리고 혹시모르는 불상사를 막기위해 그림 아래에 제 성을 넣습니다...나중에 책엔 없을 것이니 걱정마십시오^^...그리고 사이즈는 보통 그림책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보이는 그림이 반으로 접힌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으로 접은 크기가 A4 사이즈 정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