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순례(이미지가 없군...) 2004. 11.26. - 올해의 128번째 책


★★★


아시는 지? D H 로렌스, 에밀 졸라, 찰스 디킨스, 에드거 앨런 포, 기 드 모파상, 프란츠 카프카, 오노레 드 발자크 등의 대가들도 '공포 소설'을 썼다는 것을. 대가들의 음울한 외도를 모아 담은 단편집이다. 호러 라는 장르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고상하긴 하지만) 그리 충격적일 게 없다. 그래도, 위대한 작가들의 딴짓(?)에 대한 호기심 차원에서 한 번 읽어 볼만 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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