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1. 12. - 올해의 123번째 책

★★★★

권말에 보면, 민족주의에 물들지 않은 새로운 역사소설이라고 호들갑을 떨던데.....사실 난, 잘 모르겠다. '아리랑'의 기나긴 물결 속에도 하와이 이주 노동자들의 삶이 크게 한 토막 끼워 있었는데, 기억은 희미하지만...그 때 받았던 느낌과 크게 다를 건 없다.

다만 존경스러운 것은 방대해지기 쉬운 역사소설을 용케도 한 권 안에 깔끔하게 마무리 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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