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1. 1. - 올해의 114번째 책
★★★★★
어제 저녁, 야구가 끝나갈때쯤 펴고서는, 결국 12시를 넘기면서까지 다 읽어내고 말았다. 정말이지 딱!! 내 취향이다. 제목만 보고도 대충 짐작은 했지만.^^
지금 내 왼편에는 검은 표지의 LAST. 하루만에 이시다 이라의 상큼한 주술에서 빠져나와야하는 게 좀 안타깝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꼭 읽고 싶었던 멋진 책을 빌려주신 판다님께, 다시 한 번 고마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