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숨은아이 > 진/우맘님, 치카님 고맙습니다!

며칠 집에서 할 일이 있어 사무실에 안 나갔다가, 오늘 오니 두 분의 선물이 와 있었어요. ^____^

그런데 큼직한 치카님 봉투에 적힌 "only book!!!"이란 말을 보고,
전 글쎄, '아니 이번엔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치카님표 메모 편지 없이 책만 왔단 말야? 쳇'
했더랍니다. ^ㅂ^




그런데 봉투를 뜯고 표지를 열어보니 있었어요, 편지가!
(책보다 치카님 글씨가 더 반가웠다는.  ^^ )
책을 넘겨 멋진 사진 위에 편지를 올려놓고 한 방 찍었지요.




진/우맘님 갈피표는, 아 이렇게 멋질 줄이야. 오키프 그림은 특히 맘에 들고요,
진/우맘님 이미지는 볼 때마다 왠지 설레어요. 정말 분위기 좋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고이 간직해야지! 치카님 책에 올려놓고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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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10-20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갈피 일차 발송분 다섯 개, 모두 주인 찾아 안착~~~
보슬비님!!! 일주일만 더 기다려요!!! 제가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free랑게요. 기다리신 보너스까지 파바박 찔러(?) 드리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