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조선인 > 룡천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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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4-28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하죠? 용천...정말 엄청나게 충격적인 일인데, 너무도 가슴이 아파 자동으로 마음의 문이 닫힌건지,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아 당혹스러울 정도입니다. 그런데 방금, 조선인님 서재에서 저 그림을 보고 핸드폰 한 통화 하고 나니 마음이 좀 나아지네요.
참 우스워요. 그리고 얄팍한 계산 속이 보여요. 2000원짜리 전화 한 통화로 이제 난 됐어...하고 마음을 놓는 것. 하지만, 그런 속들여다보이는 짓이 싫다고 전화까지 않는 건, 아니다, 싶군요. 저 전화 한 통화가 빨리빨리 날개를 달고 가서, 누워 있는 아이의 항생제 한 대로 변신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sunnyside 2004-04-28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이글 보고 전화 했습니다. 도와야지 하면서도 전화 한통은 너무 아쉬워서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만 했는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텀 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