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3. 25.
★★★★
어찌된 일인지 요즘은 아이들 재운답시고 누워서는 제가 먼저 곯아떨어져서...통 책 볼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염치불구, 만화책은 퇴근길에 독파하고 있지요. 직장에서 집까지는 걸어서 35~40분, 운동삼아 걷기 딱 좋은데, 걸어가면서 열심히 만화를 봅니다. 건널목에서는 절대로 보지 않는다!는 당연한 기준도 있구요. 보도블럭 때문에 비틀거릴 때는 조금 민망하지만...그래도 재밌는 걸 어떻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