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양 상태가 좀 안 좋아보이죠? 그도 그럴것이, 연일 재롱잔치 연습을 하더니 결국 감기몸살에 걸려 사진 찍을 당시 열이  38도나 되었답니다...(무물론, 사진 찍을 당시는 몰랐습니다! 아무리 제가 서재폐인이기로서니 아픈 애 붙잡고 사진찍자고 조를 정도는 아니어욧!!! -.-어째, 구차한 변명 같네...)

그렇게 아프면서도(하긴, 열만 심했지 입은 살아서 계속 떠들떠들 하더군요.-.-) 읽어달라고 끌고 온 책 <숲 속의 숨바꼭질>입니다.

역시, 하야시 아키코다...싶더군요. 내용이 좀 많은데도 끝까지 아이의 시선을 놓치지 않는 마력이 있어요.  노랗게 물든 숲 속 풍경도 너무 아름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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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10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폐인되기 힘들군요..이젠 예진양 상태가 좋아졌겠죠?
재롱잔치가 아이들 고생잔치죠...그래도 꼬물꼬물 무대에서 춤추는거 보면 너무 예쁘죠
재롱잔치 사진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