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 안녕>을 <연우 안녕>으로 리메이크합니다. <예진의 의자>를 워낙 힘들게 작업했던 터라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선택했어요.

처음엔 '연우가 지붕 위에 떠? 연우 달님 안녕이라고 해야 하나...' 고민도 했지요. 하지만 그림책의 세계이기에 상식도 논리도 깨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연우가 자기 얼굴을 인지할 때가 되면 좋아하겠지, 싶어서 그냥 진행하려구요.

처음 리메이크 시도하시는 분들께 권하고 싶어요. 페이지 수도 작고, 포토샵이든 오려붙이기든 적당한 크기의 얼굴만 둥그렇게 자르면 되니 작업도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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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07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귀엽네요..
역시 아이디어가 남다르시군요..리뷰의 달인답군요..
저는 당분간 쉬렵니다..여기와서 공부나 하렵니다^^

늙은 개 책방 2003-12-07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텔레토비 같아여 ^_______^ 달덩이같은 아기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