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존 버닝햄을 별로 안 좋아하는 바람에, 예진이가 네 살이 되어서야 처음 갖게 된 버닝햄의 책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 전에 한솔의 '북스북스'에 아보카도 베이비가 따라오긴 했지요^^)
그런데, 반복되는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에 매료되기엔 예진이가 너무 나이를 먹었나(?) 봅니다. 이제 막 말에 재미를 느끼는 두 살 전후의 아이들에게 적합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