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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3-11-20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서재의 대문에 걸린 이 사진에는 사연이 있답니다^^ 엽기 소녀 조예진 양이 삼촌 면도기로 장난을 치다가 제 머리 옆에 오백원짜리 동전 두 개만한 땜통을 만들었지 뭡니까. -.- 그래서 땜통을 가리려 긴머리를 싹둑 자르고 단발소녀가 되었답니다. 엄마는 연우의 머리를 밀고서 받았던 쇼크가 아직도 채 가시지 않았건만... 민둥머리 남매를 기르게 될 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