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창조 설화, 거대한 모신이 하늘과 땅을 열었다는 이야기, <마고 할미>입니다.

우리 문화에 대한 그림책을 성의 있게 펴내는 <솔거나라> 시리즈 중 한 권이지요.

소재에 걸맞게 펼치면 굉장히 커지는(사실은 길어지는) 특이한 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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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4-02-17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거나라]시리즈는 어린이 열람실에 있으면 자주 볼 수 있는 것중 하나군요. 마고 할미는 제가 일하는 곳엔 없는 듯. 스프링으로 된 책들은 라벨 붙이기 힘들어서 꺼려하는 종류에요;;[완전히 일하는 입장에서 바라본 ;;;]

진/우맘 2004-02-17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그래도, 마고할미는 스프링이 드러나 있지 않고 딱딱한 하드커버로 덮여 있답니다.^^ 라벨 붙이기야 수월하겠지만, 여러 장난꾸러기 독서가들 손에서 며칠이나 갈까...싶습니다.

즐거운 편지 2004-02-18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도서관에서 빌려 본 이 책 수난을 많이 당했더군요.^^ 이 책보다 더 길어지는 걸 아직 못 본 것 같네요. 라벨은 필요하겠지만... 출판사를 가리고 있어 확인하려면 속을 들춰봐야 알 수 있을 때가 있지요. 다른 방법은 없으려나~..^^
한 번은 도서관에서 그냥 지나쳤던 책을(너무 많이 훼손 된 책들) 서점에서 전혀 새롭게 만났던 적이 있었답니다. 말쑥하고 깨끗한 모습의 책이 그렇게 달라 보이다니.. 당장 구입했지요. 신간이 아니라 지나쳤으면 어쨌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