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사진은 제 서재의 초기 멤버들은 다 구경한 것입니다. 그러나...제가 이 사진에 갖는 애착이 남다르기에, 최근 손님들에게 다시 한 번 꼭 보여드리고 싶어 또 올리네요.
우리 연우...저 때가 갓 3주 지났을 때입니다. 전혀 다른 아기 같죠? 그런데 예진이에게 동생과 사진 찍자고 했더니...자기 표정 관리 하느라 동생은 목졸려 눈 튀어나올 지경인지도 모르지 뭡니까. 일반 카메라로 찍어서 전혀 모르고 있다가, 인화된 사진을 보고는 다 뒤로 넘어갔지요.
주변의 성화로 예전에 폭소클럽의 디카클럽에도 올렸는데...소식은 없더군요.^^ 아직도 가끔 혼자 보며 큭큭대고 웃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