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일이면 임시 백수의 역할에서 벗어나 다시 출근이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벗어나,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포즈로 자고 있는 진/우를 내려다보며

부러워서 탄식하는 나날들이 다시 시작...TT

게으를 수 있기에 아름다웠던 시간들, 이젠 안녕~

참, 우리 시어머니는 정말 멋지다. 낼부터 출근해야 하는 며느리 마음을 헤아려...애봐줄테니

영화 보고 오란다. 나는 복도 많아~

말죽거리 잔혹사는 시간이 좀 안 맞고, 태극기 휘날리며를 봐야겠다.

엥...전쟁신이 좀 잔인하다는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그 참혹한 장면들을 다시 봐야하다니, 좀 괴롭겠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