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먹다, 김진규, 2008 44번째 책

★★★★☆

박완서님은 조곤조곤 혹평을 늘어놓으셨지만....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든다. 문학동네 수상작이 대부분 딱 내 취향인가 보다.
아, 한 가지 마음에 안 드는 점은....시 한 편, 단편 하나 안 써본 아줌마의 처녀작이라는 거. 그녀가, 톡톡 튀는 블로그를 꾸리고 있다는 거. 뭐냐....상대적 열패감, 들잖냐. ㅡㅡ;;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하워드 진, 2008 45번째 책

★★★★

대부분, 정치적 견해를 담은 서적이 재미없는 것은, 거기에 '실천'이 빠졌기 때문일게다.
그렇기에 이 책은, 재미있다.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 오쿠다 히데오, 2008 46번째 책

★★★☆

오쿠다 히데오의 책은 항상 너무 빨리 읽혀 싫다. 함량 미달도 아닌데, 읽는 순간의 재미를 좀더 오래 느낄 수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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