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다양해지는 예진양의 포즈... 사실, 사진독서록을 위해 예진양의 협조를 얻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랍니다. 에휴...

엄마가 하자는 건 일단 거부하고 보는 것이 딸래미의 성격인지라, 사진 찍기는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책 들고 찍자~"하면 대부분 거부권을 행사하거든요.

프레드릭은 레오 리오니의 책 중 처음 갖게 된 것입니다. 단순하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얘기라서, 아직 강한 흥미를 보이진 않네요. 하지만 책꽂이에 꽂아만 두면 언젠가는 뽑아들게 되는 것을 알기에, 그냥 기다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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