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2. 2.

5. 우리가 진정으로 원한 것은 - 폐쇄된 시간 고리에 갇히다...그래서 영원히 같은 시간을, 계속 데자뷰를 느끼며, 점점 피로해지며 반복해야한다...으으으, 끔찍하다. 이 작품은, 좀 어렵다. 마지막에 애디슨이 고의로 시간 고리에 갇히는 것을 선택한 건지, 그렇다면 이유가 뭔지...잘 이해가 안 된다. ★★★☆

6. 가짜 아빠 - 가장 친근해야할 존재로 인한 공포, 어찌보면 진부하지만, 내가 계속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이 책이 자그마치 반세기 전에 씌였단 사실! ★★★

7. 우브는 죽지 않았다 - 오디세우스를 논하는 외계돼지. ★★★

8. 안정성 - 인간의 창의력 고갈로 인해 더 이상의 변화를 기대할 수 없게되자, 정부는 <안정성 유지>를 결정한다. 도태도 발전도 용납되지 않는 사회라...이것이야말로 디스토피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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