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2004-12-30  

푸헷.
내참, 방문객 수를 격감시키기 위한 침묵시위라니, 역시 진우맘다운 깜찍한 발상임다...지금쯤은 고향의 포근함속에 쉬고 계시겠네요. 암튼, 알라딘 서재인의 한 사람으로서, 한해 서재 활성화 및 알라딘마을 인성지수 제고, 서재인 피로 회복 견인차 등등의 역할을 해오신 진/우맘님께, 감사드립니다. 바쁠 때면, 진/우맘식의 틈틈이 서재공략하는 방법을 써먹으려 했는데, 것두 쉬지 않더군요. 아무나 하는게 아니었어요. 새해에 다시 비법을 귀뜸해주시기 바랍니다. 아, 물론 새해엔 더 많은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 예진이와 연우에게도 안부를 전해주세용.
 
 
진/우맘 2004-12-31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사실은, 바쁜 것도 뭐, 나름의 경중이 있겠지요.^^ 저의 바쁨은 칼퇴근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바쁨이었던지라..... 알라딘에서 노는 시간만큼 쬐금 더 남아 일하면 되는 성질의, 아주 깜찍하고 미미한 바쁨이었습니다.
마냐님의 멋진 글이 있어 더욱 풍요로운 한 해였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