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sta 2004-10-11  

진우맘님, 고마워요. ^^
진우맘님, 아까 택배가 와서 뭔가 했더니 알라딘 포장이네요.
(알라딘 박스 포장이 그래스물넷 처럼 바뀌엇어요. 그 왜 두꺼운 종이를 45도로 잘라 가로 세로로 감싼.. *.*)
근데 무슨.. 포장까지 해서 보내셨습닉까..!! 금색 하트가 둘려진 포장지에 금색 리봉을 풀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긴 했지만.. 우리 사이에..!! ^^;
책 잘 받았구요, 잘 봤습니다. 이 분 사진집을 언젠가는 봐야지, 하면서도 막상 그 사진을 마주대하는게 어딘지 먹먹해서. 그냥 피하고만 있었더랬어요.
선물로 받게 되어야 볼 책이 따로 있긴 한가봐요. 고마워요. :)

네버랜드 시공 주니어, 부럽습니다. ㅠ_ㅠ 지난번에 헤이리 갔을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클래식 1번인가 그렇죠?)를 한 권 사왔는데요. 이거 전 질을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르르르..... 근데 앨리스는 하드커버던데.., 딱딱하고 휘어지는 커버라는게.. 어떤건가요? 궁금 궁금..
그리고 디캬야, 얼른 나으렴..토닥토닥 ㅠ_ㅠ
 
 
진/우맘 2004-10-11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제가 원래 투철한 아줌마 정신에 기인하야, 포장은 절대 안 하는데...타스타님에게만은...포옥~
참, 휘어지는 커버요, 제가 착각한 거였어요. 빨간머리 앤 시리즈는 네버랜드 클래식이 아니더라구요. 앤 세 권의 표지는, 딱딱하면서도 휘청휘청 휘어지는 것이, 느낌이 아주 좋거든요.^^
그 책 볼 때마다 제 생각 하셔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