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2004-10-04  

저 깍두기입니다
오늘 님이 보내신 선물이 도착했군요. 힘드신데 포장꺼정 이중으로 정성스럽게 한 선물 잘 받았습니다. 이렇게 서재에서 마주친 인연만으로 이런 선물을 받아도 되는지 민망하기 그지없지만 그래도 덥썩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님이 주신 비누로 뽀닥뽀닥 세수한 후 얼굴이 좀 괜찮아 보이면 사진 찍어 올릴지도.....(그러나 워낙 원판불변의 법칙이 엄존하니 가능성 별로 없을 듯...^^>
 
 
진/우맘 2004-10-06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생각보다 실물이 부실해 보이진 않으시던지....^^
'비싼 비누다...비싼 비누다...'하고 꼭 자기최면을 걸면서 쓰세용. 그러면 플라시보 효과가 생길지도.^^;

깍두기 2004-10-06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무슨 그런 말씀을....아까워서 못쓰고 있는 중인데....^^
그리고 참, 쌩쇼 준비는 잘 돼 가시나요?

진/우맘 2004-10-07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일입니다. 준비는...마음의 준비만 했지요. 음하핫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