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엄마 2004-06-05  

책 도착했어요..
부치신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책이 벌써 도착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 때 어려운 책 들고 누워서 잠시 졸고 있을 때였는데 애들이 우체부 아저씨 왔다고 그래서 벌떡~ 읽어났어요... ^^;; 근데 뒤의 홋수를 제가 잘못 적어드렸나..님이 잘 못 보셨나.. 302호인데 303호로 되어 있어서 아저씨가 긴가민가했대요.
책 잘 볼께요.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책들을 먼저 볼 것 같은 예감이... 덕분에 주말을 즐겁게 보내겠어요.. 3편 부치게 되면 연락드릴께요.. 그나저나 판다님의 책이 건너온 것이니 그 분께도 감사하다고 해야 하지 않나 모르겠네요. 님이 말씀 좀 전해 주시던지요...
 
 
진/우맘 2004-06-05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가다니...요즘 우체국에 대한 이미지가 점점 좋아지네요.^^
즐겁게 보신다니 다행이구요, 천천히 부치셔도 되니 부담 갖지 마세요. 판다님께는 제가 말씀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