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묵묵히 소설을 읽는 인간은 집회에 모인 백 명의 인간에 필적하는 힘을 갖고 있어" 가네시로 가즈키, 『GO』中 - 진/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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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05-25  

진우맘..비리를 밝힌다...
진우맘...남편이 혼쾌히 두아이를 본다면서 서재번개를 보내주었다고 자랑을 했지만...솔직히 말해봐봐.....
한방 가득 쌓인 서재 쥔장들의 선물에 혹해서...더 많은 노획품을 기대하고 예진아빠가 보내준거지?
어찌 알았냐면...전에 '한국의 부자들'을 남편에게 안긴후에 신문 인터뷰후에 선물 안가져 왔다고 예진아빠가 한마디했다고 페이퍼에 남아있걸랑..
진우맘이 서재질과 서재번개를 지속적으로 하기위해서는 끊이지않는 선물이 필요하다는 진실...진우맘이 아무리 죽는 소리로 선물 보내지 말라고 페이퍼 써도 믿지 마시고..보내실것 있으면 계속 보내주세요..페이퍼에 선물 사진 올리고 선물 보내지 마세요..벼룩의 낯짝운운하면서 계속 쓰는것도 고도의 심리전이거든요...
'서재는 심리전이다' -진우맘 광팬 올림..(나 잘했쥐^^)

나도 선물 좋아하는데.....수니나라..ㅠ.ㅠ...
 
 
sooninara 2004-05-25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겁없이 이글쓰고 나서 뒷골이 땡긴다..알라딘 실세를 건드려서 뒷탈이 없을려나? 앞으로 수니나라 서재에 안들어오면 끌려 간건줄 알아주세요..
앞에 썬그라스 낀 아자씨 다리 꼬고 앉아서 수니나라를 째려본다
" 지누맘을 건드리고 무사 할줄 알았나? 당신 말고 지누맘의 진실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 10명만 불어봐봐"이러면서 고문 당할지도 몰라요..ㅠ.ㅠ...

진/우맘 2004-05-25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흐....나는 들린다...수니나라님이 제 무덤에 삽질하는 소리가....
그런데 님, 정말로, 울 서방님은 제가 받는 선물 공세에 무덤덤이어요. 안경 원숭이가 안경에 별 관심이 없는 것처럼, 울 서방님에게는 책도, 책갈피도 별 관심 대상이 아니라는....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