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re 2004-04-22  

제가 참 좋아하는 진우맘님,
저도 책갈피를 무사히 받았답니다. 너무 예쁘고 소중한 선물이어서, 오늘 아침 출근길이 날아갈 듯하더군요. 그런 아이디어는 대체 어데서 나오는 겁니까...!! 단지 애석한 것은 '진/우맘의 책이야기' 지붕이 없더군요... 님 것두 갖고 싶었는데... 아, 그리구요, 우표가 중간에 떨어졌나봐요... 근데도 잘 도착한 거 있죠... 190원 미납 어쩌구 하는 쪽지가 붙은 채... 대한민국 좋은 나라~~~ 음, 이제 진우맘 님께 답례할 선물이 모가 있을까, 생각해봐야겠어요. 뭐, 읽고 싶은 책 없으셔요? ... 오늘도 좋은 하루!!!
 
 
진/우맘 2004-04-22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제것이 마침 품절이라. 굳이 제 책갈피는 안 드려도 계속 사랑해 주실 것으로 믿고 뺐습니다. ^^ 그리고, 우표는...허어, 꼭꼭 붙였는데! 정말, 우리나라 좋은 나라군요.
제가 참 좋아하는 진우맘님, 하는 어조가 어찌나 행복한지. 뿌듯해서 밥먹으러 갑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