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이모 2004-03-11  

어제 혁이랑 통화했는데..
내가 컴사주기로 한거 알지?
지한테 원하는 사양 불러보랬더니, 예산×2 되더라구 --;
주변에서 친구들이 을매나 바람을 넣는지 안봐도 뻔하지... ^^:
최최최신형으로만 부르드만..-.-
누나 등골 빼먹겠다구 한마디 했더니, 풀죽어서 알아서 해달래는데...
돈이 얼마나 든다구 걍 지 원하는데루 해줄까 싶기도 하고..
주변에서 혹하는 소리에 괜한돈 쓰는거 같기도 하구..
에구~ 그녀석이 누나맘 알려나??
 
 
진/우맘 2004-03-11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고민이네. 최최최최신형 사주면, 분명히 공부는 않고 붙어서 노느라 바쁠텐데. 여하간, 태혁군은 줄사탕 누나들 덕에 좋은 세상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