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엄마 2004-02-19  

TV에 나오시는 것이 ..
진/우맘님.
페이퍼 글을 읽고, 검색해 보고서야 님이 직장인이라는 것-출산휴가중이신가?-과
'TV 책을..'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신다는 것(지금도 나오시나요?)을 알게 됬어요.
저도 예전에 인터넷서점을 통해 요청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둘째가 아직 어렸던지라 그 기회를 발로 뻥~ 차버리고 후회를 좀 했었어요.
내 생전에 TV 출연할 기회가 언제 있겠나 싶고... ㅋㅋㅋ

이젠 아이도 좀 컸고 하니 다음에 그런 기회 오면 덥석~ 물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제가 말주변은 없는 위인이라 그런 거 잘할 자신은 없네요.
어쨋든 알라딘 덕분에 여러모로 출세(?)를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인터뷰 잘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진/우맘 2004-02-19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알라딘 덕분에 출세했지요.^^ TV는, 2002년에 몇 번 나가고 연우를 가져서 그만 뒀습니다. '독서인단'이라고, 기획과정에서는 비중이 클 것 같았는데...회를 거듭할수록 방청객과 별반 다를 게 없더라구요. 그래도, 공짜 책 몇 권과 출연료 약간, 무엇보다도 중요한 김형경님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사인을 얻었습니다!
아영엄마님 봤더라면 좋았을걸. 요즘 서재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주인장들을 만나고픈 욕심이 커지는군요. 저는 모임 소집할만한 주변머리가 안 되는데, 실론티님이나 수니나라님이 집합!하고 외쳐주면 좋으련만.^^

sooninara 2004-02-20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접니다..짠...
아마 3월이면 번개를 하지않을까 싶네요..(전에 4명이서 묵시적으로 약속해서)
이번에 진우맘님 오시면 한턱 쏘셔야되지 않겠습니까?
이름을 휘날리셨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