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happy 2004-02-13
담주 수욜에 얼굴이나 함 볼까? 아그들 떼놓고 수욜 쯤 밖에서 함 보자. 그럴 수 있으려나? 간만에 홀가분하게 만나고 싶네 그려. 근데.. 내가 전자파 무서워하지 않는다는거 네가 더 잘 알지? 순전히 게. 을. 러. 서... 이제야 업무인수인계 완료해 놓고 짐 정리 중이다. 그랬더니 싱숭생숭, 시원섭섭 이런 감정들이 앞서서 하루종일 일도 잘 안되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사실 부른 배 때문에 앉아 있는 것도 싫고.. 끙~ 암튼 시간내서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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