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는 바쁘다는 핑계로 그림책을 거의 사주지도 읽어주지도 않았다. 이제 초등 1학년이 된 예진양에게, 반성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축하 선물.^^
 |
아...정말이지, 딸아이를 공주병 환자로 키우고 싶지는 않았다...백설공주 신데렐라는 집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종이봉지 공주를 친구삼아 키웠건만! 미디어와 친구들의 영향력은 너무도 강력했다.ㅠㅠ 사실은 여왕병에서 벗어나지 못한 엄마가 더 문제겠지. ㅋㅋ 환자 모녀를 위한 초강력 처방전, 당글공주! |
 |
누가 뭐래도, 전국 초등 1학년의 베스트셀러 아니던가...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