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의 모든 면이 좋습니다. 그래서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힌 책을 보면 배가 부르지요. 가끔은, 내용과 상관 없이 표지에 반하는 책도 있습니다. 표지가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책, 몇 권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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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리타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1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3년 12월 13일에 저장
품절

책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혀 없이 표지의 강렬함에 충동구매했던 책입니다. 암리타를 통해 요시모토 바나나를 처음 알았죠.
Siesta- ParkHeeJung Illustrations
박희정 지음 / 시공사 / 2001년 8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2003년 12월 13일에 저장
품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가 박희정의 일러스트집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소장하고 있지 못하답니다. 박희정, 쿨하고 세련된 일러스트가 표지만 아니라 속속들이 아름다운 책입니다.
지독한 아름다움- 김영숙 아줌마의 도발적인 그림 읽기
김영숙 지음 / 아트북스 / 2003년 10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원(1% 적립)
2003년 12월 13일에 저장
구판절판
표지에 실린 이 그림의 제목은 잊었지만, 책을 처음 손에 잡았을 때의 느낌, 크기, 두께, 색감 모두가 '완벽하다'고 각인되었습니다.
환과 멸- 우리 소설로의 초대 3 (양장본)
전경린 지음 / 생각의나무 / 2001년 10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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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양장입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은은한 은색 표지에, 푸른 종이가 반 남짓 덮여 있는데...표지와 제목만 봐도 많은 상념이 떠오르더군요.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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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죠? 제목은 키친, 표지엔 튤립? 하지만 멀찌감치 떨어져 보면, 왠지 정충 같아 보이기도.^^;
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 1
전경린 지음 / 생각의나무 / 2001년 6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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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을 덮고 난 후의 감상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는지, 한동안 표지를 물끄러미 바라봤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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