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작가 스티븐 킹은 상당히 다작을 하는 작가이죠. 그런데 거의 모든 작품들이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제일로 꼽는 작품을 5위까지 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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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아틀란티스 - 상
스티븐 킹 지음, 최수민 옮김 / 문학세계사 / 2000년 5월
8,400원 → 7,56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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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처음으로 스티븐 킹에게서 '지성'을 느낀 책. 특이한 스타일의 연작 소설로, 저는 <노란 코트의 사나이들>을 제일 좋아합니다. 영화도 봤는데, 무지무지 화나더군요. 원작을 그런식으로 훼손하다니....으으으!!!
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의 창작론
스티븐 킹 지음, 김진준 옮김 / 김영사 / 2002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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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소설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스티븐 킹을 <제가 좋아하는 작가 목록>에 넣었습니다. 단순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아닌 진정한 글쟁이로서의 면모를 발견했다고나 할까요? 소설가 지망생이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많은 부분 어필할만한, 재미있는 작법책입니다.
그린마일 1
스티븐 킹 지음, 이희재 옮김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6년 8월
3,600원 → 3,240원(10%할인) / 마일리지 18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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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러기가 참 어려운데, 책도, 영화도 모두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이것도 절판...하지만 헌책방과 시중 서점을 뒤져 어렵게 모두 구했답니다. 으흐흐흐^^
미드나이트 시즌
스티븐 킹 지음, 이창식.공경희 옮김 / 대산출판사(대산미디어) / 1999년 8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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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는 중편을 하나씩 써냈는데, 그 중에서도 겨울인 라마즈 호흡과 <영리한 학생>(...이게 여름이었던가?)을 묶어 낸 책입니다. 영리한 학생 대신 <파멸의 시나리오>라는 제목이죠. 아주 섬뜩한 성장소설입니다. 책으로 독자를 몰입시키는 힘이 대단해요.
완전한 게임
리처드 바크만 지음 / 반도기획 / 1994년 6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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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티븐 킹 베스트에 왠 리처드 바크만이냐구요? 그의 필명이었답니다. 버젓이 작가로 활동하면서도 다른 이름으로 책을 펴내보다니...재미있죠? 원제는 <롱워크>, 특이한 소재에서 서서히 끌어올려지는 벅찬 두려움이 압권입니다. 아쉽게도 절판되어 구하기 힘들죠. 요즘 황금가지에서 스티븐 킹의 책을 다시 펴 내고 있던데, 이 책도 그래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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