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25. - 올해의 21번째 책

★★★

진홍글씨는 두 가지 각도에서, 이문열의 <아가>와 반대방향에 위치해 있다.
그 출발점....페미니즘, 혹은 반페미니즘.
그리고 안타깝게도 소설적인 재미랄까.....이야기의 힘.^^;;;

<아가>의 경우, 그 저의는 매우 불쾌했으되 이야기꾼으로서의 이문열의 힘이랄까? 역시, 재미는 있었다.
헌데 진홍글씨의 경우....끙, 그 힘이 좀 딸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