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24. - 올해의 20번째 책

★★★★★

 이시다 이라를 읽으면서 종종 그런 생각을 했는데....분량이 작거나 책이 허술한 것도 아닌데, 유독 술술 읽혀 금방 끝나버리는 책이 있다. 
가네시로 가즈키도 그렇다.
그의 책을 읽고 있으면, 이런저런 잡생각과 자잘한 스트레스 따위, 일거에 날아가버리고....정신 차리고 보면 작품은 끝나있다.

게다가 말이지, GO는 작가의 처녀작이라 할 수 있는데다가....으흐흐, 내가 정신 못차리는 10대 남자아이의 성장소설 범주에 들지 않느냐 말이다!!!!
따식, 스기하라, 제법 멋지단 말야. ^_____^

다음 타자는 레볼루션 N03, 그리고 더 좀비스가 나오지 않는데도 연애소설까지 몽땅 먹어야 겠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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